1004만원 모이면 사랑을 나눠요 - 1004만원씩 18번째 기탁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와 사랑의 천사(1004)운동 (운영위원장 구희호)은 7일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8번째 1,004만원을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 관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전 임직원이 연초 인사철에 영전 축하 꽃 경매대금 모금과 시상금, 급여기부, 폐지판매대금 등으로 1,004만원이 모이면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농협 광주본부의 대표 사랑나눔 운동이며 금차 기부로 인하여 2011년 이후 18번째(180백만원)를 기탁하였다.
사랑의 천사(1004)운동은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주위 소외된 계층에게 수술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2명에게 1억5천만원을 의료비로 지원했다.
사랑의 천사운동 운영위원장(북광주농협 조합장 구희호)은 "우리 농협 가족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물결이 되어 다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관내 임직원들은 농촌 농업인의 행복시대와 광주관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사랑의 1004운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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