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식물생산과학), 서상은(서어서문학과), 류상우(기계항공공학부)
11일 전남도교육청과 학다리고에 따르면 학다리고는 2013학년도 대입수시에서 고요한(식물생산과학), 서상은(서어서문학과), 류상우(기계항공공학부)군 등 3명이 서울대 수시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밖에도 카이스트 1명, 포항공대 1명, 고려대 1명 등이 합격했다.
학다리고가 명문사학으로 우뚝 서기까지에는 교사들의 학생지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영어 수학 심야 특별수업, 학년별 상위 1개반씩 운영하는 정진반 제도, 자체 교사 및 대학교수 초청 통합논술지도, 각종 모의고사 후 학생의 성적 변화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한 결과로 풀이된다.
장철진 교장은 “학다리고의 차별화된 특별프로그램 운영과 학생의 능력차를 고려한 철저한 단계별 수업, 교사들이 밤 12시까지 학생 교사 1대 1 개인 지도 실시, 동문 출신 대학생 활용 학생 멘토링 실시, 맞춤식 진학지도, 학교장을 중심으로 전 교사가 한 마음으로 학생 지도에 열정을 쏟은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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