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운영
광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 동안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방법을 지도해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에 대해 다양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등 독후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20일까지 무등・산수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무등 062-613-7747, 산수 062-613-78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방학동안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도서관에서 폭넓은 학습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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