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개방형 환경복지전문위원 정남인 씨 선발
시의회, 개방형 환경복지전문위원 정남인 씨 선발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7.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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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인 씨
광주시는 민선5기 개방형직위로 새로 지정된 시의회사무처 환경복지전문위원에 정남인(남, 56세)씨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응모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타지역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임용후보자 적격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우선순위 결정과정을 거쳐 환경복지전문위원에 정남인 씨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개방형직위에 선정된 정남인 씨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능력과 자질이 탁월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정남인 씨는 서울시에서 ’87년에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 ’98년에 광주시로 전입해 지역개발사업계획 수립․시행, 조례안 작성, 市 예산편성, 각종 민원 해소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관광개발, 수질행정, 유통소비, 국제정책, 투자 유치기획 등 사무관 경력도 두루 갖추고 있다.

지역개발, 환경행정, 복지예산 분야 등 풍부한 행정경력을 비쳐 볼 때, 시민과의 소통중심 행정을 유지하면서 의회의 협력과 집행부 견제기능을 동시에 살려 지방자치의 위상과 역할증대에 따른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소관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지원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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