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성 국제혈액생체재료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장한성 국제혈액생체재료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6.1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전공의
▲ 장한성 전공의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장한성 전공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6월 16일~17일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2년 국제혈액생체재료학회 심포지엄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Evaluation of bone healing of the bone defect area around implants after transplanting autogenous tooth powder treated with various acid etching processes’(지도교수 김수관)는 다양한 자가치아의 산 처리가 골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적 및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비교한 연구로 6마리의 성견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주변 골 결손부에 대조군과 산 처리하지 않은 자가치아, 질산, 염산으로 산 처리한 자가치아를 적용하여 골 형성을 비교한 결과 평균적으로 실험군이 더 높은 값을 보였지만 통계학적으로는 유의성이 없었다는 내용이다.

장한성 전공의는 지난해 4월 21~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52차 종합학술대회에서도 구연 부문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제혈액생체재료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Blood Biomaterials; ISBB)는 혈액에서 추출한 성장요소와 이를 생체재료에 적용하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과 개원 치과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혈액 유래 생체재료의 연구와 임상 적용의 최근 경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일본, 대만 등 14명의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들의 혈액을 이용한 재생술에 대한 발표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