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기아가족과 함께 '비보이' 만나 춤춰요
기아차 광주공장, 기아가족과 함께 '비보이' 만나 춤춰요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6.17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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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 기아가족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출연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비보이댄스와 발레 그리고 비트박스가 어우러져 화려함을 자랑하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가 기아가족을 만나 한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짜릿함을 전달했다.

17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기아차 광주공장 가족을 위한 뮤지컬 공연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로 신나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을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루어졌됐다.
 

 이번 기아가족 초청 문화 행사는 생산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 임직원 및 가족 3,400명을 초청했으며, 오후 2시와 6시에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첫눈에 비보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비걸이 된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다. 특히 비보이 댄스와,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관객 모두 뜨거운 에너지와 순수한 감성을 느끼게 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준비한 문화 공연을 통해 많은 기아가족이 즐거움을 느끼셨으리라 기대한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 함평 나비대축제, 또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현장관리자 부부 초청 1박 2일 동안 부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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