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탄력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탄력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5.21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구의회 “송정역세권 개발 박차 가해야” 중지 모아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추진이 조례안의 개정안 통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산구의회는 조례안의 개정안 통과로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건립이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가시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송정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산구의회 제182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의 전통상업 보존구역에서는 대규모 점포를 개설할 수 없는 기존 조례안 중 국가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의 경우 예외규정을 신설한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광산구의회 민주통합당 소속 구의원들은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송정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현재 민주통합당 광산 갑 지역위에서 진행 중인 ‘송정복합역 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역세권개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송정역 인근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인 광산구청과 협력해 건축법 완화를 유도하는 등 도시환경정비 추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이원화 되어 있는 KTX정차역을 송정역으로 단일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열 의장은 “이번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조례개정으로 송정지역의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가 기대되며 우리 구의원들이 힘을 모아 골목상권의 보호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박재범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