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목포는 개표결과 박지원 후보가 63,705표(71.2%)를 득표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윤소하 통합진보당 후보가 16.3%(14,587표)를 무소속의 배종호 후보가 11.93%(10,685표), 민주통일당 정일용 후보가 0.58%(524표)를 얻었다.
▲여수 갑
9명의 후보가 출마해 접전을 벌였던 여수 갑은 김성곤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2위와의 격차를 벌여 결국 43.1%(23,519표)를 얻어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무소속 김철주 후보18.28%(9,977표), 통합진보당 강용주 후보 12.05%(6,577), 무소속 박종수 후보 9.08%(4,955), 무소속 김충조 후보 5.74%(3,136표), 새누리당 김중대 후보 4.11%(2,244표), 창조한국당 한성무 후보 3.53%(1,927표), 무소속 이광진 후보 2.85%(1,556), 무소속 김동진 1.22%(670표)를 얻었다.
▲여수 을
개표초반부터 민주통합당 주승용 후보가 2위 후보와 멀찌감치 격차를 보여 70.5%(44,313표)를 얻어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무소속의 박종옥 후보가 17.36%(10,912표), 무소속 김성훈 후보 6.27%(3,941표), 새누리당 유영남 후보 5.86%(3,684표)를 얻었다.
▲순천시 곡성군
처음으로 지역이 통합돼 치러진 순천시와 곡성군 지역구는 선거기간 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약세를 보였던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가 56.4%(79,774표)를 얻어 당선됐다.
지역별 김 후보의 득표율(득표수)는 순천 58.01(73,250표), 곡성 43%(6,524표)을 얻었다. 반면 40.61%(57,447표)를 얻은 민주통합당의 노관규 후보는 순천에서 39.41%(49760표)를 얻었지만 곡성에서는 50366%(7,687표)를 얻어 우위를 보였다.
새누리당 정채하 후보는 2.97%(4,209표)를 얻어 3위에 그쳤다.
▲나주시 화순군
야권연대 후보인 배기운 후보와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인기 후보가 격돌한 나주`화순 지역은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가 52.73%(39,887표)를 얻어 당선됐다.
그 뒤를 이은 최인기 후보는 1위인 배기운 후보와 나주지역에서 238표 뒤지는 박빙을 보였지만, 화순지역에서 6,461표 뒤져 결국 43.88%(33,188표)에 그쳤다. 새누리당 문종안 후보는 3.38%(2,558표)를 얻었다.
▲광양시 구례군
개표초반부터 민주통합당 우윤근 후보가 일찌감치 2위와의 표차를 보여 총 53%(39,394표)를 얻어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의 유현주 후보가 32.46%(24,124표)를 무소속 신홍섭 후보 8.13%(6,043표), 무소속 김현옥 후보 6.4%(4,757표)를 얻었다.
▲고흥군 보성군
출구조사에서 부터 2위 후보와 2배 격차를 보였던 민주통합당 김승남 후보가 51.67%(32,336표)를 얻어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무소속 신중식 후보가 25.36%(15,871표)를 얻었다.
그 밖에 무소속 김철근 후보가 9.55%(5,997표), 무소속 김범태 후보 8.02%(5,022표), 새누리당 장귀석 후보 5.38%(3,368표)을 얻었다.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
장흥`강진`영암군 지역은 강진군수직을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한 황주홍 후보가 51.9%(34,837표)를 얻어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무소속 유인학 후보 22.85%(15,348표), 통합진보당 박형기 후보 19.11%(12,840표), 무소속 김태형 후보 2.02%(1,357표), 새누리당 전평진 후보 4.13%(2,777표)를 얻었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6명의 후보가 출마한 해남`완도`진도 지역은 김영록 후보가 56.04%(44,085표)를 얻어 20.86%(16,415표)를 얻어 2위에 그친 무소속의 윤재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무소속 이영호 후보가 11.22%(8,827표), 무소속 민병록 후보 5.24%(4,129표), 무소속 김홍철 후보 3.52%(2,772표),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 3.09%(2,434포)을 얻었다.
▲무안군 신안군
4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한화갑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윤석 후보가 격돌한 무안`신안 지역은 이윤석 후보가 64.38%(37,477표)를 얻어 당선됐다.
2위에 그친 한화갑 후보는 35.61%(20,729표)를 득표했다.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이낙연 후보는 77.3%, 김동주 후보(통합진보당)는 12.9%였고, 이상선 후보(새누리당)도 9.8%를 얻었지만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