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벗삼아 '17년' 광주신세계
광주와 벗삼아 '17년' 광주신세계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4.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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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함께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날 터

지난 1995년 4월 10일 광주 현지법인으로 출발한 이후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지역 대표 유통기업으로 성장해 온 ㈜광주신세계(대표 조 창현)가 올 해로 법인설립 17주년을 맞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7년간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최고의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사회봉사사업, 장학사업, 지역상품판로확대, 문화·예술·체육사업, 친환경 사업 등의 활발한 지원을 통해 광주 현지기업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여기에 “‘희망배달 캠페인’, 사원주도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 기여, 지자체 우수 농산물, 전국 판로 개척에 이바지, 활발한 문화 지원 사업, 광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여, 직원복지 향상과 고용환경의 질 개선 주력, 고용 우수 기업 문화 선도, 적극적 친환경 경영 실천 등을 경영목표로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고객행복’ 백화점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경영목표 아래 광주신세계는 글로벌 브랜드와 선진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유치하는 한편 고객 욕구를 반영한 친절한 서비스로 다양한 대 고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호남상권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창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
또한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의 강점인 지역 친화기업 이미지를 적극 발신하고 지역 최고의 윤리경영 기업으로서의 장기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고객행복’ 대표 백화점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는 “지난 17년간 광주신세계를 이용하고 아껴주신 지역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12년은 여수엑스포, 광주비엔날레, 영암 F1대회 등 국제행사가 많이 열리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다"며, "광주신세계도 지역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국제적 위상 상승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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