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및 학생 200명 선정
조영택 의원(광주서갑)이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 베스트5’에 뽑혔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1일 부산에 위치한 신라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학생 200명이 18대 국회의원 전원을 상대로 분석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영예를 차지했다.
신라대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거짓말 안하는 국회의원 5명’을 선발한 이래 올해까지 9회째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신라대 관계자는 “공정하고 올바른 정치문화를 우리사회에 자리잡게 하고 젊은 학생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려고 시작했다”면서 “학생회를 중심으로 4개월여 동안 5회에 걸친 평가 끝에 올해는 조영택 의원 외에 임동규(새누리당) 김영선(새누리당) 박은수(민주통합당) 김성식(무소속)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조 후보는 수상소감으로 “신뢰와 성실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이같은 영광을 안게돼 매우 기쁘다”면서 “18대 국회에서 공약실천률 1위를 차지하고, 우수국감의원 5관왕을 차지했듯이 앞으로도 항상 국민과 지역민, 서민의 입장에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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