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100억 CEO 포럼’창립 발대식 개최
‘광산업 100억 CEO 포럼’창립 발대식 개최
  • 편수민 기자
  • 승인 2011.05.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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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이상 매출 올린 지역 광산업 22개 업체 대표 등 참여
지역 광산업 업그레이드 효과 및 중견·선도 스타기업 탄생 주역도

 

ⓒ 사진_광주시 제공


지난해 10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광주지역 22개 광산업체가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광산업 100억 CEO 포럼’ 창립 발대식이 23일 광주 한 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발대식은 LG이노텍(주), SDN(주), 심포니에너지(주) 등 광주 광산업 100억 CEO 클럽 회원과 광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유관기관․단체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운태 시장의 인사말과 매출 100억 달성 기념패 증정, 김진봉 광산업대표자협의회장의 ‘한국 광산업의 비전’ 발표, 연세대 신무환 교수의 ‘LED산업 발전현황 및 전망’이란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광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광산업 100억 CEO 클럽에 속한 기업들이 다른 중소기업을 견인하고, 상생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면 머지않아 ‘광산업 1천억 CEO 클럽’의 결성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결성을 통해 분기별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발굴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광산업체의 광주지역 투자유치와 신규 고용창출도 적극 촉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광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추진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 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앞으로 광산업에 있어 중견기업과 선도 스타기업 탄생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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