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어등산개발 사업과 관련 "신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어등산 개발 사업을 투명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경실련은 "광주시와 도시공사가 삼능건설과 금광기업 간 양도양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는 특혜 의혹과 사업 지연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찾지 않고 해당 기업에 관련 문제를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이 합리적으로 추진되려면 신규 사업자를 공모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사업자의 과도한 개발 이익에 대해서는 환수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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