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레 이사 갑니다]
[손수레 이사 갑니다]
  • 시민의소리
  • 승인 2008.12.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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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집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한 푼이라도 아껴야죠” 몇 달치 밀린 방세에 쫓겨나다시피 이사를 한다는 최 모씨. 한 달치 식비에 해당하는 이삿짐센터 비용을 아끼고자 손수레 이사를 한다. 무거운 이삿짐보다 더 무거운 최 씨의 한숨.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는 최 씨의 소원은 ‘먹고 사는’ 걱정 좀 덜하고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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