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대상, 내달 9일까지
2008 광주비엔날레가 페막을 앞둔 10일간 관객 무료 초청행사를 갖는다.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박광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심신장애인 등 비엔날레 관람이 어려웠던 사람에 한 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입장에 해당하는 관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노인 심신 장애인이며 장애인 경우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 입장권은 무료관람 기간 내에 수급자 증명,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등 신분증을 지참, 광주비엔날레 매표소에서 발부받으면 된다.
무료입장권 발부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정문(북구 용봉동 소재) 안내소와 광주비엔날레주차장 안내소 2곳이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생활상의 어려움으로 관람을 못한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 어려운 이웃들이 문화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9일 폐막을 앞둔 광주비엔날레는 '연례보고(Annual Report: 일년 동안의 전시) 타이틀로 내달 9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 광주시립미술관, 의재미술관 등 광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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