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구백사십팔년 사월을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4.3항쟁 다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제주 4·3항쟁 60주년과 남북제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 60주년을 맞이해 ‘천구백사십팔년 사월을 기억하라!’라는 제목으로 오는 3일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자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강정구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며 강연회와 함께 용봉홀 1층에서는 4·3항쟁 사진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1948년 두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토론회를 자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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