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센터, ‘가보고 싶은 시민대학’ 개설
지역공동체 운동을 펼쳐 온 광주시민센터(구 광산시민센터)가 오는 22일부터 ‘시민 대학’을 개설한다. 총 4강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좌는, 광주시민센터가 올해부터 광역화 활동으로 전환하게 됨에 따라 마련한 첫 대중 강좌다.
강좌는 ▲22일 ‘6월 항쟁 20년, 2007년에 선 우리’ 박세길(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저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부원장(오후 7시30분), ▲29일 문재현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소장 ‘미래사회로 가는 성 평등’(오후 7시30분), ▲4월 7일 영화배우 권해효(북녘어린이빵공장사업본부 홍보대사)씨의 ‘나눔으로 가꾸는 통일의 숲’(오후 5시), ▲4월 12일 김용재 광주시민센터 집행위원장의 ‘지역에서 미래를 찾는다’(오후 7시30분)라는 주제의 총 4강이다.
강의 장소는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교육실 3층(광천터미널 뒤편)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문의는 광주시민센터 062)951-6150. 홈페이지 http://www.gjlove.org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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