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새해를 맞아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배를 나눈다.

70동지회, 80총학동지회, 광주전남민중연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6.15공동위원회 등 5개 단체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광주YMCA무진관에서 여덟 번째 맞는 ‘민주가족 합동세배’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나 민주화인사들끼리 덕담을 주고받고 초상화 증정, 고천문 낭독, 합동 세배 등으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