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집 신임 참여자치21 공동대표

참여자치21은 2006년 정기총회에서 3인 공동대표 중 임기가 만료된 민형배 대표를 대신해 김상집 신도시동물병원 원장(50)을 선출했다.

이로써 참여자치21은 신임 대표와 전남대 윤성석 교수, 정채웅 변호사 등 3인 공동대표 체제로 개편됐다.

신임 김 대표는 고교 재학시절 유신헌법 반대시위를 주도하고, 5.18항쟁 때는 대학생 조직을 이끄는 등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왔다. 참여자치21 창립회원으로, 그동안 (사)참여자치정보센터 이사장 등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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