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주최하는 ‘제2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심사에서 전남대 ‘가을잎새’ 등 총 10팀이 선정됐다.

‘제2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 오른 10팀은 22일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2차 공개프레젠테이션에서 다시 재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1차 심사에는 광운대미디어영상학부 부경희 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 4명이 참여해 일주일간 심사를 했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팀-300만원 △우수상 2팀-150만원 △장려상 3팀-50만원 △입선 4팀-20만원 등이다.

‘남도문화와 연계한 보해의 기업캠페인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생 총 61개팀 143명이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최근 불고 있는 공모전 열풍을 반영하듯 지역 대학생들의 공모전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응모작 대부분이 매우 높은 수준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2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심사결과 선정된 10개팀은 다음과 같다.

청춘예찬 : 최진주, 조미나, 최현민
가을잎새 : 조희성, 신효경, 이리나
IS : 조규현, 서재윤, 이수현
보해미안 : 권유진, 이은희, 남이원
백학 : 김상민, 김세영, 김정수
AdisOn : 임성일, 김주식, 박자영
마중물 : 김민선, 김민형, 하누리
보해미안 : 한휘진, 박희정, 최준혁
쿨피스 : 김근현, 주현옥, 이선근
닮은친구 : 최세나, 윤현준, 홍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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