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잡 설문조사 광주 직장인 613명 대상
직장인 10명중 3명이 한달 저축액 30만원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저축의 날을 맞아 광주전남취업사이트인 사랑방잡이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지역 직장인 613명을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33.6%가 ‘30만원 이하’라고 응답했다. 또 100만원 이상이 18.1%, 80-100만원선이 13.9%로 나타났다.
저축액 증가규모에 대한 질문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절반(50.5%)이고 저축액이 줄었다는 응답은 31.9%, 반면 증가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17.4%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거래하는 금융기관으로는 농협이 34.4%로 가장 높았고 광주은행이 30.7%로 뒤를 이었다. 국민은행(25.7%), 새마을금고나 상호저축은행 등 서민금고(5.7%), 외국계 은행(2.8%)순으로 나타났다.
소유하는 통장으로 49.7%가 4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고 3개 29.3%, 2개 16.3%, 1개 4.4% 였으며 아예 없는 사람은 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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