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비엔날레 행사대비 위생업소 점검
프레-비엔날레 행사대비 위생업소 점검
  • 이상현 기자
  • 승인 2004.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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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6.15까지 행사장주변 숙박. 식품접객업소
광주광역시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04광주디자인 프레-비엔날레」행사대비 비엔날레 전시관 등 행사장 주변 숙박?음식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쾌적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점검은 시?자치구 공무원 18명으로 6개반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시내 중심가, 시청사 주변에 있는 ▲일반음식점 360개소 ▲휴게실 111개소 ▲단란주점 21개소 ▲유흥주점 115개소 ▲숙박업소 75개소 등 총 682개소를 특별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소 청결상태 ▲객실 위생관리 및 종사자 친절서비스 실태 ▲영업장 등 환경정비 상태 ▲표시가격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상태(위생복, 모자 착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이다.

시에서는 단속결과 위반업소는 언론에 공개하고, 고발조치와 신속한 행정처분을 실시해서, 이번 디자인 프레-비엔날레는 내년도에 개최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예비 행사로서 향후 우리시 디자인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만큼, 광주를 찾는 외지관람객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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