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흙과 함께하는 자연나들이
(행사)흙과 함께하는 자연나들이
  • 시민의소리
  • 승인 2004.04.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이 5월 자연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6일 전북 남원 실상사 너른 들판에서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흙과 함께하는 환경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낮은 산에 둘러싸여있는 너른 터에 자리잡은 실상사에서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친환경적인 화장실과 오래된 탑들, 그리고 아담한 연못이 있고 절 뒤쪽 넓은 논과밭에서는 표고, 감자, 고추, 호박 등 여러 작물들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실상사 스님의 안내로 실상사 경내를 탐방하고 근처 농가에서 김매기를 비롯해 흙밟기 등 흙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회원 1만8천원, 비회원은 2만원(식대포함)이며 광주은행 계좌 053-122-235311(예금주 이경희)로 입금하면 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행사 당일 필기도구와 여벌의 양말을 준비하고 가급적 인스턴트 음식이나 과자류는 지참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