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재명 통화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尹·이재명 통화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4.04.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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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30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통화는 약 5분간 이뤄졌다.

이도운 홍보수석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도운 홍보수석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이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다음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며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 수석은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통령께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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