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 개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 개최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4.03.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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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우수 대학생 전년도 80명에서 40명 증원

1인당 최고 200만원 실등록금 지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곡성군 제공]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장학·격려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상반기는 성적 우수 대학생을 전년도 8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올해는 120명을 선발, 1인당 최고 200만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달  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누리집에 공고해 오는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성적 우수 고등학생은 30명을 선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5월 중 각급 학교에 안내해 장학생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하반기는 성장지원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을, 중학생 30명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밖에 예체능과 기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학교 체육팀,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학·격려사업을 통해 곡성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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