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월 계림·산수·지원 등 3개 권역서 확대 운영
광주 동구는 가족·이웃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저녁 시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을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은 지난해 계림·산수동 두 권역에서 8개월간 162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권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동구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평일 오후 7~8시에 ▲계림동 ▲산수동 ▲지원동 지원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주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전문 생활체육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 체조,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생활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이 저녁 시간 즐거운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