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 경제 살리기
보성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신한은행에서 출시한 상생 배달앱‘땡겨요’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일 밝혔다.
모바일로 다양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먹깨비’는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축제·휴가철에 할인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는 내달 31일까지 첫 주문 시 최대 1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각 1.5%와 2.0%의 낮은 수수료로 부담을 완화했으며 가맹점주는 가입비, 월 이용료, 광고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먹깨비’와 ‘땡겨요’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각각 누리집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신규 가맹점 발굴과 가입 유도로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품목을 다양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활기찬 온라인 상거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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