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횡사' 광주도 현실로…송갑석 "하위 20% 통보“ 공개
'비명 횡사' 광주도 현실로…송갑석 "하위 20% 통보“ 공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4.02.21 11:1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서 밝혀
20% 감산 페널티 불구 경선 참여 의지 밝혀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광주 서구갑 송갑석 의원이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자신이 포함된 사실을 공개했다.

광주 서구갑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갑석 의원은 21일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어제 오후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전화해서 하위 20%에 포함됐다고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사실상 비명계를 겨냥한 '공천학살'이라고 주장하며 "개인한테는 굉장히 치욕스럽고 모욕스러운 일이지만 이례적으로 스스로 공개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국회의원을 상대로 주는 유일한 상이 의정대상인데 1~3회 모두 의정대상은 탄 사람은 단 2명으로 저하고 다른 의원"이라고 전제한 뒤 "국회에서 인정하는 300분의 2에 든 사람이 민주당에서는 하위 20%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결국은 당원과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직접 어떤 판단을 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송 의원은 이어 "(이틀 전) 김영주 부의장이 있었고, 어제 박용진 의원 들어가는 결과를 보면서 '나도 충분히 들어가겠구나' 그런 건데 그럼에도 직접 또 전화를 받았을 때의 느낀 현실감은 또 다른 문제"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가 점수에 대한 자세 설명이 없다"며 "48시간 이내에 재심 신청을 할 수가 있는데 재심 신청을 하면 어떤 식으로 설명을 해주는지는 한 번도 경험도 못 해봤고 들어본 적도 없어서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지난 주말 자신을 제외한 '지역구 후보 적합도 조사'가 실시된 데 대해서도 송 의원은 "하위 20%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여론조사를 돌린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

송 의원은 ”20% 감산 페널티가 있지만,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류달용 2024-02-22 13:53:10
제 목 : 파출소피하니 경찰서다.

광주 문산당공천자의 가시화가나타났다.
딱봐도 이죄명팔이라고 할것이다.
대기자도, 반명도 좌빨엑기스, 좌빨아닌자가없다.
광주전남에서 좌빨팔지않으면 정치를못하냐?
최후승자나 대기자 좋아할것없다.
엄중맨신당 새미연이 맞을준비대기중이다.
문산당유체이탈자는 더환영할것이다.
유체이탈자는 더가치를부여하여 이죄명의점지자에게 TOT사격좌표를 부여할것이다.
그중에서 탑좌빨엑기스맨을 찍어서 엄중맨과 이용섭이 직접상대할것이니 대기하라.
전국민들은 광주전남의 좌빨엑기스 제거에나선전사들에게 응원과지원을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