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토크콘서트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토크콘서트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3.1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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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매주 토요일 독자와 만남의 자리
정택진 ·안지숙 ·이문재 작가 3人3色 토크
▲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토크콘서트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12월 2일부터 3주간 입주작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백련재 문학의 집에는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인 레지던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옥형 건물에는 작가들이 생활할 수 있는 전용 집필실이 마련돼 7~8명의 작가들이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백련재에 입주중인 3명의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원화 소설가의 진행으로 12월 2일 정택진 소설가, 12월 9일 안지숙 소설가, 12월 16일 이문재 시인의 자유로운 대담과 음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4시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관련 문의는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백련재 문학의 집과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찾아오면서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집필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입주작가와 군민의 만남을 통해 인문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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