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19 오접종 예방교육 실시
광양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19 오접종 예방교육 실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10.11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 45개소 교육 참여
▲ 광양시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19 오접종 예방교육 실시

광양시는 지난 6일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오접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근무한 예진의사 및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예방접종 오접종 방지 대책 설명 그리고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상황 논의,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접종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예방접종 등으로 가장 바쁜 시기에 교육을 실시했지만 53개소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 중 45개기관에서 교육에 참석해 정보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많은 질문 등을 통해 안전한 접종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올해 하절기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며 “특히 이번 절기에는 코로나 19와의 동시접종을 적극 권고하니,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더욱 편리하게 한 번의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함께 받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