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홍보단 활동 준비 완료
“찾아가는 시민 홍보로 행사 알리고, 관광객 위한 안내 제공할 것”
“찾아가는 시민 홍보로 행사 알리고, 관광객 위한 안내 제공할 것”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찾아가는 시민홍보를 위해 모집한 ‘일류플래너’ 1기의 수료식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일류플래너는 박람회 개최 전, 찾아가는 시민홍보를 통해 행사를 알리고 박람회 기간에는 경관정원 등 도심권 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해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피치 교육을 포함해 박람회장 조성 및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총 1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간의 교육 및 활동 영상 상영, 정원박람회 홍보 시연,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1기 일류플래너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교육을 수료한 만큼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와 도심 차량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플래너 여러분들이 시민운동을 비롯한 박람회 붐 조성 및 도심 안내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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