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함해만 갯벌에 붉은 칠면초 군락 '장관'
무안 함해만 갯벌에 붉은 칠면초 군락 '장관'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2.08.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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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해제면과 현경면 일원 함해만 갯벌에 이른바, 염생식물인 ‘붉은 칠면초’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남 무안 해제면과 현경면 일원 함해만 갯벌에 이른바, 염생식물인 ‘붉은 칠면초’군락지/무안군

갯벌습지보호지역 및 갯벌도립공원 1호로 지정된 무안갯벌에 서식하는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은 블루카본 자원이자 이산화탄소의 중요한 흡수원으로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은 147.6㎢의 광활한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무안의 블루카본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칠면초 군락지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숙박, 전시, 체험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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