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중 7곳 무소속 앞서
[카드뉴스]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중 7곳 무소속 앞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6.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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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박홍률,순천 노관규, 광양 정인화,강진 강진원, 진도 김희수, 무안 김산 영광 강종만 후보

6‧1 지방선거 개표 속 전남 도내 22개 시장·군수 중 7곳이 무소속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개표가 한창 진행중인 1일 자정을 넘긴 현재 무소속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기초 단체장 선거구는 목포시장, 순천시장, 광양시장, 강진군수, 진도군수, 무안군수, 영광군수 등 7개 선거구로 집계됐다.

목포시장 선거의 경우 박홍률 후보가, 순천시장 선거는 노관규 후보가,광양시장 선거는 정인화 후보가 각각 앞서고 있다.

강진군수 선거는 강진원 후보가, 진도 군수는 김희수 후보가, 무안군수 선거는 김산 무소속 후보가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영광군수 선거에서는 94.67%가 개표된 상황에서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51,19%로 민주당 김준성 후보 48,80% 보다 2.81%가량 앞서고 있다.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전남 기초단체장 가운데 무소속 5명, 민주평화당 3명 등 8명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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