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40.0% 尹 45.7%…"김혜경 의전 논란 영향“
李 40.0% 尹 45.7%…"김혜경 의전 논란 영향“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2.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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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직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서 기념촬영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국회사진기자단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서 기념촬영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국회사진기자단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5.7%, 이 후보는 40.0%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9%, 심상정 정의당 후보 2.7% 순이었다.

윤 후보는 직전 조사(지난해 12월 27~28일)보다 7.9%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2.9%포인트 하락한 것은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 과잉 의전 논란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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