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희망의 빛’경관조명 트리 점등식 가져
고흥군,‘희망의 빛’경관조명 트리 점등식 가져
  • 송주리 기자
  • 승인 2021.12.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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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경관조명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빛’ 경관조명 트리 점등
‘희망의 빛’ 경관조명 트리 점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된 이번 점등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 등 군 관계자 10명과 고흥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영남 목사 등 12명의 교회목사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기도, 설교, 점등식 등 간소화해 진행됐다.

지난 16일 일제히 불을 밝힌 트리는 고흥읍 봉계회전교차로, 구 군청사 로터리, 도양읍 진입로, 고흥종합문화회관 등 4개소에 설치되었으며 내년 1월 중순까지 희망의 빛을 밝히게 될 예정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내년에는 사랑과 희망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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