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백운 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남구 백운 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21.12.13 17:4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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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인심으로 사랑의 이웃 돕기 온도 불지펴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 2동(박준영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이영석 위원장)가 8일 동 커뮤니센터 1층 카페에서 관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장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장을 마친 뒤 불우이웃에게 전달한 김치통을 앞에두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동장. 행정복지 사무장. 주민자치 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김병내 남구청장 사모님. 남구의회 의원(박희율. 박용화. 오영순)들이 참여해 커뮤니티센터의 훈훈한 열기가 더해 백운 2동의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영석 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우리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와 광주광역시 사랑의 모금회에서 후원해 주신 돈으로 행사를 하는데 취약계층 사각지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엄동설한에 사랑의 온도가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희률 남구의회 의장은 “한 해의 겨울이 오면 서민들은 월동준비 걱정이 많습니다. 난방이라든지 김장이 독고 어르신이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백운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여준 데 대하여 고맙고, 그래서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는 모습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건강이 불편하신 분들. 또는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가장 어려운 것이 겨울이면 난방문제와 김장이다. 오늘 백운 2동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이러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미력하나마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격려하기 위해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는 15kg씩 담은 김치통 150개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배달했다. 모든 분이 다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홍익세상이 빨리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불우이웃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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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한 2021-12-14 00:41:56
    식재료등으로 장아찌를 담그고, 고기를 절이고, 장(醬)도 담그고, 누룩을 빚고 술을 만드는데, 한국의 경우 김장도 마무리 되어가고, 대설즈음이면 콩과 여러가지 농작물로 메주를 쑤고 간장.된장.고추장등 여러가지 장(醬)을 담그는 때로 접어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55

    윤진한 2021-12-14 00:41:11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대설(大雪). 2021년 12월 7일(음력 11월 4일)은 대설입니다. 대설후 15일 동안의 절기에는, 최고 하느님이신 천(天, 인간을 낳으신 하느님이심.시경:天生蒸民, 태극과 연계되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최고 하느님 天)다음의 하위신으로, 하늘로 승천하시어 계절을 다스리시는 오제[五帝, 天(최고 하느님) 다음의 하위 하느님들]중의 한분 신이시며, 겨울의 하느님이신, 전욱(顓頊)께서 다스리시는 절기입니다.

    대설은 겨울절기로, 이 절기 이후로 한국에서는 빙상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며, 몸보신을 위해 따뜻한 식사나, 따뜻한 음료, 만두.찐빵.군고구마같은 간식도 많이 먹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력 10월인 맹동지월(孟冬之月)부터 거두어들이고 쌓아놓은(收藏,積聚) 곡물이나 식재료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