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6일 27명, 15일 14명 등 41명
전남, 16일 20명, 15일 13명 등 33명
전남, 16일 20명, 15일 13명 등 33명
광주와 전남에서 주말과 휴일 연휴 이틀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 발생했다.
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토요일 하루 14명과 합하면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확진자 수는 41명에 이르고 있다.
전남에서는 16일 20명, 15일 13명 등 지난 주말 33명이 확진됐다.
광주 휴일 신규 확진자 25명의 감염 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15명(대부분 가족·지인) ▲감염 경로 불명 6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3명 ▲광산구 종교시설 1명으로 조사됐다.확진자는 대부분 가족 또는 지인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전남의 경우 여수 유흥주점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일가족 5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나주에서는 가족 모임 참석자 5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에서는 공부방을 거점으로 접촉자 간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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