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시 코로나 확진자 밤새 7명 추가 확진
2일 광주시 코로나 확진자 밤새 7명 추가 확진
  • 구재중 기자
  • 승인 2020.09.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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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 코로나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누적 환자는 388명으로 나타났다.

2일 밤 사이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7명 발생한 광주시
2일 밤 사이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7명 발생한 광주시

밤사이 7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382∼388번으로 등록됐다. 이미 공개된 3명의 확진자를 포함하면 전날 하루 동안 10명이 추가로 발생한 셈이다.

동구 학동에 거주하는 광주 382번 확진자는 광주 2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285번 확진자에서 시작한 3차 감염 사례다.

북구 동림동에 거주하는 광주 384번 확진자 역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376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광산구 장덕동에 거주하는 광주 385, 386번 확진자는 부부다. 광주 349번 확진자를 접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386번 확진자가 지난 1일 방문한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하루 폐쇄됐다.

나머지 광주 383, 387, 388번 등 3명의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림침례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은 전날 3명의 확진자가(147∼149번) 발생한 뒤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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