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터 초여름 날씨…한낮 서울 28도·광주 30도
6일 부터 초여름 날씨…한낮 서울 28도·광주 30도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0.05.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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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첫 날 6일…한낮 더위
어버이날 금요일 오후부터 비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6일부터 이번 한주는 광주·전남 지역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 북구 충효동 왕버들나무가 자리한 마을 전경
광주 북구 충효동 왕버들나무가 자리한 마을 전경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는 하루 전인 5월5일 어린이날이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2~31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에는 10도선으로 비교적 선선하나 한낮에는 지역별로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광주·나주·담양·화순·곡성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구례는 31도로 덥겠다.

이번 주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다가 어버이날인 8일 금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9일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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