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오는 10월 광주, 부산 등 전국 3곳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재)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2002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약 16만명 이상이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이자 가족 축제이다.

올해는 수도권을 넘어 처음으로 광주, 부산까지 개최지역을 확대했다.

광주에서 개최되는 그림축제는 (재)광주비엔날레가 후원에 참여해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비엔날레와 함께하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10월 3일 중외공원에서 열리며, 그림대회 외에 지역작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가족참여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만4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대상(3명) 등 총 45명을 선정,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을 전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박어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