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의사요한', 재방송-8회줄거리-시청률-등장인물-인물관계도-몇부작-'이경규 딸?'...지성X이세영X정민아 열연
드라마 '의사요한', 재방송-8회줄거리-시청률-등장인물-인물관계도-몇부작-'이경규 딸?'...지성X이세영X정민아 열연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9.08.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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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의사요한'
사진=드라마 '의사요한'

드라마 ‘의사요한’이 재방송을 하는 가운데 시청률-등장인물-인물관계도-줄거리-몇부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사요한’은 마치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 차요한(지성 분)을 중심으로 통증의 원인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 속 강미래 역을 맡은 배우 정민아는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 중인 이경규 딸 배우 이예림과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지성은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 병원 이사장의 장녀이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았다.  

또 이규형은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는 검사 손석기를 맡아 차요한(지성)과 대립을 펼치게 됐다.  

10일 방송된 ‘의사 요한’ 8회에서는 지성(차요한)이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과 합심하여 니파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걸린 진짜 질병을 찾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선천성 무통각증인 지성이 환자의 고통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죽도록 공부하고, 분석하고, 상상하고 그려봤던 진가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차요한은 강시영(이세영)마저 정신을 잃었단 말에 "애초에 감염 의심 환자는 1년 전부터 고통을 호소했다. 니파바이러스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라며 보호복을 달라고 했다. 그러나 권석(정재성)은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들어갈 수 없다"라고 반대했고, 민태경(김혜은)도 매뉴얼대로 하라고 지시했다.

그때 아이의 보호자가 나타나 "우리 애 소아 당뇨 환자다"라고 말했고, 차요한은 "들어가야 할 상황이 생긴 것 같은데요"라며 보호복을 달라고 했다. 허준(권화운)도 "꼭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다"라며 차요한과 함께 폐쇄된 통증센터 안으로 들어갔다.

차요한을 본 강시영은 "교수님이 왜 여기 있냐"라며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다. 거기다 교수님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거 모르냐"라고 걱정했다. 이에 차요한은 "네 말대로 난 여기서 빨리 나가야 하니까 빨리 도와"라고 밝혔다.

한편, 의사요한은 8회 기준 10.1%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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