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경기 인천 장마전선 영향 '호우주의보', 대구 울산 '폭염주의보'...전국 기상특보
날씨예보, 경기 인천 장마전선 영향 '호우주의보', 대구 울산 '폭염주의보'...전국 기상특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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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 경기 인천 '호우주의보', 대구 울산, 경남 '폭염주의보' "열대야"

전국 기상특보, ▫︎ 호우주의보 : 인천, 강원도(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안산, 화성, 군포, 가평, 평택, 오산,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전라북도(군산, 부안)
▫︎ 폭염주의보 : 울산, 대구, 경상남도(양산, 합천, 함양, 창녕, 함안, 밀양, 김해),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의성, 예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인천. 경기도. 강원도 등의 오늘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 최대 150㎜ 이상 내리는 호우주의보 날씨가 예보된 반면 대구, 울산, 경상도 등 영남지방의 날씨는 낮기온이 33도 이상의 폭염과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기상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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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28일 오늘의 날씨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강원도가 내일 아침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는 오늘 오후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오후(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29일) 아침(09시)까지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하는 강한 비구름대에 의해 중부지방은 오늘(28일) 오후(18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내일(29일)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으며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09시)까지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30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경상도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 강원동해안에도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무덥겠다.

한편 내일(29일)부터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음에 따라, 폭염특보가 그 밖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도 차차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폭염특보 발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영향예보(28일 11시 30분 발표 예정)를 참고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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