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무더위 속 서울 대전 폭염특보...전국 기상특보
오늘 날씨, 전국 무더위 속 서울 대전 폭염특보...전국 기상특보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7.08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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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 속 서울 대전 폭염특보...소나기 예보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서울, 경기도, 세종,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홍성,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오늘(8일), 전국에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오전(12시)까지, 제주도는 낮(15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도,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09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부, 남부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0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강원 영동, 남해안, 경북 동해안, 등 5~20mm, 서울, 경기도, 충청북부, 남부 내륙에서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강원 산지와 전북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됐다.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17~20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2~33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19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대전 19도, 청주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25도, 대구 26도, 광주 28도, 전주 29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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