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방어률, LA다저스 콜로라도에 9-13 패...방어률 1.83으로
류현진 방어률, LA다저스 콜로라도에 9-13 패...방어률 1.83으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6.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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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방어률, LA다저스 콜로라도에 9-13 패...방어률 1.83으로

류현진, 시즌 10승 실패 '쿠어스 필드' 높았다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패하며 시즌 10승에 실패했다. 류현진의 방어률은 1.27에서 1.83으로 올라갔다.

LA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13으로 패했다.

류현진은 이날 홈런 3개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을 해 기존 방어율 1.27에서 1.83으로 상승했다.

앞서 쿠어스필드에서 류현진은 통산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3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쿠어스필드는 해발 1600미터 고지대의 낮은 공기 밀도와 습도 탓에 공기가 희박하다. 타자들이 친 공은 그만큼 비거리가 9~10% 정도 더 나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선수들의 홈런이 쏟아지는 탓에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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