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몇부작? 2막 돌입! 감우성-김하늘 더욱 절절한 로맨스 예고
'바람이 분다' 몇부작? 2막 돌입! 감우성-김하늘 더욱 절절한 로맨스 예고
  • 정은선 기자
  • 승인 2019.06.23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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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바람이 분다'가 2막 돌입을 알린 가운데,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 감우성과 김하늘은 5년 뒤 재회하며 더욱 절절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8회에서는 우연인 듯, 기적처럼 5년 만에 마주하게 된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츠하이머도 막지 못한 도훈의 위대한 사랑은 오래도록 깊은 울림을 남겼다. 돌이킬 수 없는 5년의 시간이 아프고, 도훈을 향했던 미움이 후회스러워 가슴을 치는 수진의 오열과 도훈의 안타까운 상황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바람이 분다'는 지난주 8회 방송을 기점으로 1막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참아왔던 그리움을 터트린 도훈과 알츠하이머를 알고 무너져 내린 수진, 감당할 수 없는 깊이의 감정을 담아낸 두 배우의 시너지가 폭발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먼 길을 돌아 마주한 도훈과 수진의 새로운 시작에 관심이 집중된다.

'바람이 분다'가 2막을 알린 가운데,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으로, 지난 8회까지 전반전이었다면 9회부터는 후반전이 시작된다.

'바람이 분다' 줄거리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다뤘다.

'바람이 분다' 등장인물은 권도훈 역에 감우성, 이수진 역에 김하늘, 브라이언 정 역에 김성철, 손예림 역에 김가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바람이 분다' 후속작은 '열여덟의 순간'으로 오는 7월 22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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