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월) 오후 7시 30분, 마을카페 ‘싸목싸목’ 다목적 홀에서
작곡가 김남삼 선생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오는 24일(월) 오후 7시 30분에 협동조합 시민의 꿈에서 운영하는 마을카페 ‘싸목싸목’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사)문화예술협회의 특별한 음악회 이음(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음악을 통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지난 5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해왔으며 이번 음악회로 55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은 현악4중주 더 베이직이 ‘Eine Kleine Nachtmusik(Mozart)' 등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김미옥이 ‘그대 그리운 날(김남삼)’, 소프라노 윤은주가 ‘동백꽃(김남삼)’, 테너 이상화가 ‘첫 사랑 꿈꾸는 날(김남삼)’, 바리톤 이형기가 La Promessa(Rossini) 등을 들려준다.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관객과 연주자의 거리가 1미터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기에 출연자의 표정 하나 하나와 악기의 진동 등을 가슴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너를 위한 노래’의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공연 시간은 약 100분 정도 소요된다.
공연 문의 사단법인 문화예술협회(062-384-20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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