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노사정 협상타결
정부,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전국 광산노동조합연맹은 19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회의를 열고 시설안전 필수 인력 20명 충원, 탄광 작업환경 실태조사, 매년 40만t 규모의 석탄 수요 마련 등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져 온 긴급대의원대회, 성명서 발표, 집회 등 광노련의 시위도 일단락됐다.
오는 21일부터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 안에서의 농성도 백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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