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광주 북구지회 노인회장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제26회 광주 북구지회 노인회장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04.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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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과 단합으로 100세 시대 즐기는 생활체육

대한노인회 광주시 북구 지회(지회장 정광영)는 5일 북구 중외공원 케이트볼장에서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북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청암분회(분회장 조남현) 외 13개 분회를 초청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을 가리는 경기를 열었다.

친목과 단합으로 100세 시대를 즐기는 생활체육 어르신들 이모저모
친목과 단합으로 100세 시대를 즐기는 생활체육 어르신들 이모저모

오전 10시 광주 북구지역 14개팀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 문인 북구청장, 구의회 의장, 관내 귀빈들의 축사와 선수 선서, 시구를 시작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이어 북구 노인회 측이 제공한 푸짐한 다과 음료을 즐기며 경기를 재개 12시에 점심식사 후 오후 1시에 경기를 마쳤다.

광주시 노인회 북구 지회장은 축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시고, 노년의 즐거움은 생활체육에서 시작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이 대회는 계속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축사에서 "금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비용으로 5억여 원이 확보 되었다"며 "좀 더 좋은 시설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시설보수와 편리한 운동기구를 만들어 들이게 되었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은 임동팀이, 준우승은 송죽팀이 차지했다. 공동 3등 2팀 등 나머지 10개팀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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