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클래식 3R 순위, 박인비 단독 선두, 박성현 허미정 4위, 전인지, 이정은6
기아 클래식 3R 순위, 박인비 단독 선두, 박성현 허미정 4위, 전인지, 이정은6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3.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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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클래식 3R 순위, 박인비 단독 선두, 박성현 허미정 공동 4위 

최운정 공동 9위, 고진영 공동 12위, 이정은6 공동 15위, 신지은, 이미향, 김인경 공동 18위

박인비가 기아 클래식 3R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박성현과 허미정은 3타차 공동 4위로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3라운드에서 9언더파 공동 3위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이날 5타를 줄여 14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13언더파의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한 타 차 선두다. 

박인비는 경기 후 L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샷의 일관성과 퍼트가 열쇠였다. 버디를 해야 할 파 5홀에서 보기가 나와서 아주 실망스러웠다. 두 타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울퉁불퉁한) 포아애뉴아 그린에서는 생길 수 있다. 좋은 기회가 오리라고 인내하면서 경기했다. 이번 주 퍼트감이 좋다. 내일 롱게임을 잘 하고 퍼트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지막에 출발한 박성현은 11언더파로 경기를 끝냈다.

공동 46위로 일찌감치 경기를 시작한 허미정은 10타를 줄이며 박성현과 같은 11언더파 공동 4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최운정이 9언더파 공동 9위, 고진영이 5타를 줄여 8언더파 공동 12위, 이정은6은 3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15위가 됐다. 신지은, 이미향, 김인경이 6언더파 공동 18위다.

김세영 공동22위, 김효주 이미림 공동 30위, 디펜딩 챔피언 지은희는 공동35위, 전인지는 공동 64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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