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재, 영암순천 고속도로 초암산터널 화물차-트레일러 추돌
고속도로 화재, 영암순천 고속도로 초암산터널 화물차-트레일러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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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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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화재, 영암순천 고속도로 초암산 터널 화물차-트레일러 추돌

트레일러와 25톤 카고차량 충돌 화재, 운전자 경상 보성 아산병원으로 후송

25일 영암순천 고속도로 순천방향 초암산터널 내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김모(63)씨의 25t카고 차량이 차량고장으로 서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 5분 여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2시 19분경 보성군 겸백면 영암순천 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순천방향 71.8km 지점에서 25톤카고가 2차로에 고장이 나 멈춰있언 트레일러를 뒤에서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 운전자 김모(31)씨와 25톤 화물차 강모(63)씨는 경상을 입어 보성 구급대 차량으로 아산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는 사고직후 보성-벌교 양방향 통행로를 전면차단 시키고, 4시간 동안 터널 내 차량 회차, 터널 화재진압, 사고차량 견인, 적재물(비료)운반 등 현장을 수습해 오후 16:00경부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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