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꼬막 생산량 회복 위해 전력 다해야
전남, 꼬막 생산량 회복 위해 전력 다해야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9.01.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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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남 ‘참꼬막 양식장’ 현지 확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23일 해남군 황산면 참꼬막 양식장을 방문해 양식장 곳곳을 둘러보고 어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5년 연간 1만 5천 톤에 달하던 전남의 꼬막 생산량이 최근 2천 톤 수준까지 떨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생계보장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중국으로 연간 1만 여 톤의 꼬막을 수출한 이래 어미꼬막 자원이 급감했고, 최근까지도 과거 생산량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전남도는 어민들에게 꼬막 치패 구입비를 지원하고, 꼬막 종자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고흥, 보성, 강진, 장흥, 함평 등에 ‘꼬막 인공종자 중간 육성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지 확인에 나선 농수산 의원들은 동행한 전남도 관계자들에게 꼬막 종자 생산량 증대를 위한 꼬막종자의 생존율 제고방안 마련, 종자배양 확대를 위한 ‘벌교꼬막종묘배양장’ 인수방안 검토 등을 당부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오늘 꼬막 양식장 방문을 계기로 현안 문제가 해결되어 꼬막 어획량도 늘고 어민들의 소득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수산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농어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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